기사입력 2015.01.28 07:09
지난 27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7.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5.1%)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 홍경민, 이규한, 샘 오취리, 바로 등이 합류한 족구단 창단식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안정환은 족구단 멤버로 대기실에 도착해 홍경민과 얘기를 나눴다. 그때 샘 오취리가 등장했다.
샘 오취리는 안정환을 잘 모르는 듯했다. 안정환은 괜히 "축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홍경민은 "이거 되게 웃기네"라며 샘 오취리가 안정환을 잘 모르는 상황에 황당해 했다.
홍경민은 상황 수습을 위해 샘 오취리에게 한국에 온 지 얼마나 됐는지 물어봤다. 샘 오취리의 한국생활은 올해로 6년 차였다.
결국 울컥한 안정환은 샘 오취리에게 "나중에 좀 욕먹을 수 있어"라고 말하며 인지도 굴욕에 씁쓸해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룸메이트'는 4.8%, MBC 'PD수첩'은 3.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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