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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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예원 트위터 논란, 소통과정서 생긴 오해…풀었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01.27 18:02 / 기사수정 2015.01.27 18:13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의 트위터 글 논란에 소속사 스타제국이 사과했다.

27일 스타제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예원 트위터 업로드 관련하여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일은 쥬얼리 4주년 기념 현수막 설치와 관련하여 생긴 일로 쥬얼리 해체가 공식화 된 상황에서 현수막 진행이 시기상 맞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내용 관련하여 전달하는 과정에서 저희쪽 실수로 전달이 늦어졌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팬분이 올린 트위터를 확인 한 예원양이 트윗을 올렸던 상황입니다. 팬과 스타제국간의 커뮤니케이션 중 오해가 있어 생긴일로 이와 관련하여 예원양 그리고 팬분들과는 정확히 오해를 푼 상태입니다. 섬세하게 체크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고 전하며 예원의 트위터 글 배경과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예원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수의 목소리는 도대체 언제쯤 들어줄 수 있는 걸까요. 화가 난다 정말"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과거 김예원이 "회사의 피드백이 없어서 준비한 현수막 달지도 못하고 바닥에 펼쳐서라도 축하해주려는 마음. 너무 고맙고 내가 대신 사과할게요. 미안해"라는 글의 연장선이라는 해석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당시 해당 현수막은 2011년 1월 27일 데뷔한 쥬얼리 4기 멤버 김예원과 박세미의 데뷔 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준비한 것으로 김예원은 자신과 쥬얼리를 위해 현수막을 준비한 팬들을 향한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예원 ⓒ 엑스포츠뉴스 DB, 예원 트위터]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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