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7 13:28 / 기사수정 2015.01.27 13:28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하이드 지킬, 나’ 현빈과 한지민이 설레는 로맨스를 시작한다.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측은 27일 까칠한 첫 만남을 가진 현빈(구서진, 로빈 역)과 한지민(장하나 역)의 다정한 스킨십이 담긴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은 극 중 까칠하고 자기 중심적인 남자 구서진의 집 안에 위치한 식물원에서 촬영을 진행 중인 현빈, 한지민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한지민은 창문 난간에 올라선 채 뛰어내리려는 듯 아래 쪽을 바라보고 있다. 그녀의 해맑은 표정에서 극 중 사랑스러운 서커스단장 장하나 캐릭터의 통통 튀는 매력이 엿보인다. 현빈은 뛰어내리는 한지민을 받으려는 듯 두 팔을 벌린 채 위쪽을 바라보고 있다. 지그시 바라보는 그윽한 눈빛과 보조개가 쏙 들어간 미소에 다정함이 담뿍 담겨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현빈이 한지민을 들어올린 채 품에 와락 끌어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회, 2회 방송에서 시종일관 투닥거리며 까칠함으로 일관하던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포착된 것. 일명 ‘공주님 안기’ 포즈를 취한 모습이 서서히 펼쳐질 ‘하이드 지킬, 나’ 속 현빈과 한지민의 설레는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하이드 지킬, 나’ 제작진은 “3회부터 본격적으로 구서진의 또 다른 인격 로빈이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 속에서 장하나를 안고 있는 사람이 구서진과 로빈 중 누구일지, 로빈이 어떤 매력을 발산할 것인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하이드 지킬, 나' 3회는 1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현빈 한지민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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