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미국인들의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0회 '세계의 늦었슈' 코너에서는 세계의 한발 늦은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타일러는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서 모자가 달린 옷을 제한해 최대 500달러의 범칙금을 부과하려는 후드 금지법에 대해 언급했다. 신분을 숨겨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높다는 것.
이를 들은 알베로트는 "미국 사람들이 옷을 못 입지 않느냐. 드디어 정부에서 규칙을 만든 거다"며 농담을 건넸다. 후드 입고 옷 잘 입고 다니라고 한 게 아니냐는 것.
해당 법안에 대해 찬성, 반대 의사를 묻는 와중에도 알베르토는 "미국인의 패션을 개선하는 법인지 알아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타일러는 "편하게 입고 돌아다닐 권리가 있는 것 아니냐"고 응수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옷은 이 중에 제가 제일 못 입는다"고 자수하며 "기욤도 만만치않다"고 끌어들여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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