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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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이진아, 유희열 혹평에 눈물…누리꾼 "마음이 짠해져"

기사입력 2015.01.25 21:04 / 기사수정 2015.01.25 21:04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4 이진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4' 이진아가 유희열의 혹평에 눈물을 보이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YG, JYP, 안테나 뮤직이 직접 참가자들을 선택하는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이 방송됐다.
 
지난 팀미션에서 혹평을 받았던 이진아는 "어떤 노래를 해야 할 지 고민이 많이 됐다. 제가 자작곡을 만들며 처음에 작곡했던 노래를 준비했다. 제목은 '두근두근 왈츠'다"라고 소개했고 세 명의 심사위원들은 이진아의 노래에 귀를 기울였다.
 
이진아는 실로폰을 치며 노래를 시작했고 특유의 목소리와 감성을 선보이며 무대를 마쳤다.
 
이진아의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아이고 잘했다"를 연발하며 박수를 쳤고 "또 내가 과장 했다고 할 것 같다. 진짜 잘했다"며 "정말 자연스럽게 멜로디를 잘 끌고 갔다"며 작곡적인 부분을 칭찬했다.
 
양현석은 "이 노래는 광고 음악으로 쓰면 정말 좋을 것 같다"며 "또 중간 연주에서 손이 춤추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유희열의 평가는 달랐다. 시종일관 어두운 표정이었던 유희열은 "지금까지 중에 가장 별로였다. 잘하는 걸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냉정하게 이야기했고 이진아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진아의 눈물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동안의 기대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보면서 짠해지더라", "이번 노래는 대중성도 있고 좋았는데", "유희열의 혹평이 훗날 약이 될 수 있길"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 이진아, 유희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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