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러셀 크로우 "한국의 위안부 얘기 관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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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러셀 크로우가 한국의 위안부 얘기에 관심이 간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워터 디바이너' 홍보 차 내한한 러셀 크로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러셀 크로우는 리포터로 나온 샘 해밍턴이 차기작에 나왔으면 하는 한국배우를 묻자 "흥미로운 질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러셀 크로우는 "재능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한국에 관한 이야기를 만드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며 한국을 주제로 한 영화에 욕심을 보였다.

이어 러셀 크로우는 "또 한국의 위안부 얘기 역시도 많이 관심이 간다. 정말 훌륭한 영화가 될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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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러셀 크로우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