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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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하트투하트' 천정명vs이재윤, 최강희의 선택은?

기사입력 2015.01.25 07:00 / 기사수정 2015.01.24 21:41



▲ 하트투하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하트투하트' 최강희를 둘러싼 천정명과 이재윤의 삼각관계가 예고됐다.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6회에서는 고이석(천정명 분)과 장두수(이재윤)가 차홍도(최강희)를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홍도는 고이석의 얼굴에 든 멍을 어루만지며 "사실 나도 좋았던 것 같아요. 자꾸 그쪽 생각나고 그쪽 보면 기분 이상해지고. 난 장 형사님 진짜 좋아하는데"라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고백했다. 고이석 역시 "나도 좋았어. 그날 넌"이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장두수(이재윤)가 연락이 되지 않는 차홍도를 찾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장두수는 차홍도와 고이석(천정명)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고이석이 장두수에게 차홍도와 하룻밤을 보냈다고 말한 상황. 차홍도 역시 고이석이 장두수에게 자신과의 관계를 모두 말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후 차홍도는 장두수의 집 앞으로 찾아갔다. 그러나 장두수는 "부탁이 있는데요.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홍도 씨가 조금 더 자기 자신을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일침했다.

고이석은 연락이 되지 않는 차홍도(최강희)의 집 주소를 알기 위해 장두수가 일하는 경찰서로 향했다. 장두수는 "너한테는 여자가 마음에도 없이 데리고 자고 싫증나면 버리는 장난감이냐. 더 이상 건들면 나 진짜 가 만 안 있는다. 그 여자한테 함부로 대하면 너 진짜 내 손에 죽는다"라며 차홍도와 만나지 말라고 경고했다.
 
특히 장두수는 결혼상대로부터 퇴짜를 맞았고, 차홍도에게 고백한 고이석은 그 자리에서 거절당했다. 뒤늦게 차홍도에 대한 마음을 깨달은 장두수는 빵집에서 만나자고 연락했다. 차홍도는 서둘러 장두수를 만나러 나갔지만, 고이석으로부터 병원에 불이 났으니 도와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차홍도는 고민 끝에 병원으로 뛰어갔지만, 전부 고이석의 자작극이었다. 고이석은 도리어 "이제 내가 너한테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깨달았을 거다"라며 의기양양했고, 발끈한 차홍도는 그의 목을 졸랐다.
 
앞으로 차홍도를 사이에 두고 고이석과 장두수의 삼각관계가 예고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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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 이재윤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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