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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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김현주 거짓 임신고백에 "진짜 만들자"

기사입력 2015.01.24 20:12 / 기사수정 2015.01.24 20:12

대중문화부 기자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김현주에게 아기를 갖자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6회에서는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하는 차강심(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유동근)은 차강심에게 "임신 한 거 아니냐"고 윽박질렀다. 이에 차강심은 차강재(윤박)이 "아버지에게 마지마가 치료 방법을 써보고 싶다. 그러려면 누나가 결혼을 강행해야 한다"고 했던 말을 떠올렸다.
 
차강심은 "임신 맞다"고 거짓말을 했고, 차순봉은 충격을 받았다. 차달봉(박형식)은 "후폭풍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랬느냐"고 걱정했고, 차강재는 "결혼 전까지 안 들킬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정신이 반쯤 나간 채로 있던 문태주(김상경)는 차강심을 따로 밖으로 불러내 "난 거짓말은 딱 질색인 사람이다. 아닌 걸 그런 척 살아본 적 단 한 번도 없다"라며 "하지도 않은 임신을 했다고 아버님 속이는 거 절대 못한다. 진짜로 애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를 들은 차강심은 "꿈도 꾸지 말라"며 단 칼에 거절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김현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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