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4人4色 교복 자태 공개 '청순·도도·발랄·깜찍'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주말 특별기획 '내 마음 반짝반짝'의 이태임, 남보라, 손은서, 하재숙이 남다른 교복 패션을 선보였다.

24일 공개된 '내 마음 반짝반짝' 현장 사진에서 이 들은 모두 같은 교복을 각자 다르게 소화해내 개성을 드러냈다.

극 중 이순수(이태임 분)와 천금비(손은서)는 과거 회상장면에서 교복을 입고 나타났다. 이태임은 단정한 앞머리와 긴 생머리, 운동화로 학생다운 청순함을 강조한 반면 천금비는 검은색 스타킹과 검은색 플랫 슈즈로 도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순정(남보라)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여고생 신분으로 교복을 입고 나타났다 .실제 여고생을 방불케 하는 교복 아래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발랄한 매력을 살렸다. 천은비(하재숙)는 자신의 단점을 감추기 위해 빨간색 운동화로 포인트를 주고 귀여운 사과머리로 깜찍한 교복 자태를 선보였다 .

제작사 삼화네트웍스측은 "네 사람이 똑같은 여고 교복을 입고 등장하지만 천차만별의 느낌을 준다"며 "이덕화와 배수빈의 대립 뿐만 아니라, 이태임과 손은서, 남보라와 하재숙의 팽팽한 접전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내 마음 반짝반짝' 이태임, 손은서, 남보라, 하재숙 ⓒ 삼화 네트웍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