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삼시세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가 지연방송된다.
23일 CJ E&M은 이날 11시 방송예정이었던 ‘칠전팔기 구해라’ 3회가 20분 늦춰진 11시 20분에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tvN과 동시 편성되는 이 작품은 앞서 방송하는 ‘삼시세끼-어촌편’ 첫 방송이 분량이 길어지면서 편성이 늦어지게 됐다. CJ E&M은 “부득이한 편성 변경에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될 '칠전팔기 구해라'에서는 헨리가 ‘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과 조우한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오디션프로그램 전성기였던 2010년 ‘슈퍼스타K2′ 그 후의 이야기를 그린 뮤직드라마. 어린 나이, 스펙이 없어 기획사에 못 들어가는 구해라(민효린)와 삼각관계로 얽힌 쌍둥이 형제 강세찬(B1A4 진영) 강세종(곽시양)이 주인공이다. 슈퍼주니어 M 헨리, 유성은, 울랄라세션 박광선, 배우 서민지(스칼렛) 등도 출연한다.
이 작품은 ‘슈퍼스타K’와 ‘댄싱9’을 선보인 김용범 PD, ‘댄싱9′ 시즌2 안준영 PD와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 ‘뮤직뱅크’, ‘천생연분’ 등을 작업한 신명진 작가, ‘논스톱’, ‘압구정 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정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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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칠전팔기 구해라'가 '삼시세끼' 첫방송으로 인해 20분 늦게 방송된다. ⓒ CJ E&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