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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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직캠' 찍은 팬 "식사 대접 거절"

기사입력 2015.01.23 14:35 / 기사수정 2015.01.23 14:35

임지연 기자


▲하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썰전'이 
EXID의 역주행에 대해 분석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썰전-예능 심판자'에서는 '꺼친 차트도 다시 보자, 아래에서 위로 강제소환된 EXID'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EXID는 직캠이라는 새로운 문화가 살렸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허지웅도 "마케팅이 아니라 직캠을 통해 주목받았다는 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EXID는 지난 8월 앨범 발매 당시 섹시 걸그룹 선정성 문제로 안무를 수정해서 활동했으나, 큰 호응을 얻지 못해 일찍 활동을 접었다. 이후 9월 말 군부대 행사를 시작했고, 파주 위문 공연 당시 한 팬이 촬영한 하니 직캠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음악 차트에 재진입하는 반전을 만들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제의 하니 직캠 영상이 공개됐다. 허지웅은 "지금의 EXID를 있게 해준 파주 직캠 찍으신 40대 남성팬에게 소속사에서 감사의 의미로 식사를 대접하려고 했는데 그분이 '마음은 알겠지만 멤버들과 식사하면 내가 밥이 편하게 넘어가겠느냐'며 거절했다더라"고 전해 놀라움을 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니 ⓒ JT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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