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정용화가 자신의 집에서 기획부터 구성, 연출, 촬영, 출연까지 '원맨쇼'로 펼치는 1인 방송 개국쇼를 열었다.
정용화는 22일 첫 방송되는 엠넷 '정용화의 홀로그램'에서 황금인맥을 활용한 1인 방송 개국쇼를 치뤘다. 그는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안을 공개한다. 그는 '1인 방송'의 특성을 살려 현관 통로를 레드카펫으로, 거실은 스튜디오로 변신시켰다. 개국쇼에 참여하는 연예인들과의 리본 커팅식까지 준비했다.
정용화는 자신의 인맥을 활용해 가수 에일리, 블락비 지코를 비롯해 씨엔블루와 AOA등 절친한 소속사 동료들을 초대해 개국쇼를 열었다. 이들은 정용화의 초대에 남다른 패션으로 나들이에 나섰지만 집을 변신시킨 소박한 그의 스튜디오 모습에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평소 정용화의 절친으로 알려진 박신혜는 1인 방송을 응원하기 위해 선물과 꽃다발을 들고 개국쇼를 방문해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정용화의 홀로그램'은 TV 방송과 별개로 온라인에서 순차적으로 '방송용'시리즈 영상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펼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정용화의 홀로그램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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