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연애중' 진운, 정은지의 첫 남자…"'고정'하고파" 소감

기사입력 2015.01.22 10:38 / 기사수정 2015.01.22 10: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2AM의 진운이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의 첫 번째 남자로 호흡을 맞췄다.

진운은 최근 JTBC '나홀로 연애중'에 첫 번째 남자 게스트로 출연해 정은지와의 가상 현실 데이트를 즐겼다. 그는 좋은 남자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평소 현장과 매체를 통해 드러난 정은지의 털털한 성격에 맞춘 괜찮은 남자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것. 하지만 막상 가상 현실 데이트가 시작된 뒤에는 "생각했던 것만큼 쉽지 않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비췄다.

앞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연상녀 고준희와 짝을 이뤄 로맨틱한 모습으로 여성들이 원하는 연하남을 보여줬던 진운은 정은지와의 데이트에서도 다정다감하면서도 여자친구를 리드하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진운은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다"며 "고정출연자로 불러주면 안되겠냐"고 너스레를 떨며 만족스러움을 표시했다.

한편 김민종, 전현무, 성시경, 장동민, 그룹 크로스진의 멤버 신이 진행에 나선 '나홀로 연애중'은 오는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나홀로 연애중' 진운 ⓒ 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