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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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노르웨이 신성 외데가르드 영입 발표

기사입력 2015.01.22 09:30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노르웨이 출신 신성 마르틴 외데가르드(17, 스트롬스고드셋) 영입에 성공했다.

레알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외데가르드가 새로운 레알 선수가 됐다"며 이적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적시장에서 많은 곳에서 구애를 받았던 외데가르드는 결국 행선지로 레알을 택했다. 리버풀, FC바르셀로나 등 많은 클럽들과 접촉하는 동향이 포착돼 관심을 낳았던 외데가르드는 지난 20일 마드리드에서 레알 측과 만나 최종적으로 사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데가르드는 노르웨이가 낳은 축구 유망주다. 지난해 8월 대표팀으로 A매치 데뷔전을 뛰었고 유로 대회 최연소(15세 300일) 출전 기록도 가지고 있다. 레알 유니폼을 입게 된 외데가르드는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후 입단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사진=마르틴 외데가르드 ⓒ AFPBBNews=News1]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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