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1 15:54 / 기사수정 2015.01.21 15:54
'투명인간'은 휴가권을 걸고 연예인 팀과 직장인들이 한 판 승부를 펼쳐 반응을 얻어내야만 승리하는 게임.
공개된 예고편에서 강호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진짜 내가 한 번 보여준다"는 강력한 말로 오늘(21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강호동은 게스트인 씨스타의 효린, 소유마저도 깜짝 놀란 춤 실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기인 열전을 방불케 하는 미션 수행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동안 '투명인간'을 활기차게 이끈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일반인 출연자들마저도 편하게 만드는 푸근한 진행 솜씨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고 있는 강호동이 과연 어떤 무기들로 직장인 팀을 초토화시킬 것인지 호기심을 더하는 상황.
'투명인간'의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대한 강호동의 열의가 대단하다. 장시간 녹화에도 지친 기색 없이 에너지를 쏟아내며 전반적인 팀 분위기를 잘 이끄는 수장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며 "오늘 방송에서 펼쳐질 그의 활약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제대로 칼을 갈은 강호동의 저력이 폭발하게 될 '투명인간'은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투명인간' 강호동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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