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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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미테이션 게임', 다음달 17일 국내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5.01.20 23:09 / 기사수정 2015.01.20 23:09

정혜연 기자


▲ 이미테이션 게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이 다음달 17일 국내 개봉한다.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키이라 나이틀리가 주연의 '이미테이션 게임'은 다음달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미테이션 게임'은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전 세계 공통의 역사를 배경으로 실존인물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셜록' 시리즈로 전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앨런 튜링' 역을 맡았으며, '비긴 어게인'을 통해 국내 팬들의 감성을 울린 키이라 나이틀리가 '조안 클라크'로 분해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테이션 게임'은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편집상, 음악상, 미술상 등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받은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미테이션 게임 ⓒ 영화 포스터]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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