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0 19:25 / 기사수정 2015.01.20 19:25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용감한 가족' 이문식이 심혜진과의 만남을 언급했다.
이문식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문식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심혜진에 대해 "심혜진을 '초록 물고기' 때 처음 만났다. 그때는 멀찌감치 서서 바라만 봤었다. 촬영장에서 재회하고 무척 설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나이를 먹고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았다"며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 때쯤 촬영이 끝나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용감한 가족'에서 이문식과 심혜진은 각각 아버지와 어머니 역할을 맡아 삼촌 박명수, 최정원-민혁-설현 삼남매와 함께 캄보디아에서의 리얼한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 등의 연예인들이 가상의 가족을 구성, 세계의 곳곳에 있는 독특한 지역의 사람들과 이웃이 돼 그들의 삶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새로운 형태의 시츄에이션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용감한 가족' 이문식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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