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체제' 나인뮤지스, 팬 향한 마음 담은 '9월 17일' 선공개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8인체제로 컴백하는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새 미니앨범 '드라마(DRAMA)'의 수록곡 '9월 17일'을 선공개했다.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신곡 '9월 17일'은 크리스마스 100일전을 의미한다"며 "프로듀싱 팀 e.one의 곡으로 어쿠스틱한 분위기의 따듯한 고백 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팬클럽 '마인'에게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만든 곡이라 더 뜻깊다"며 나인뮤지스 멤버들의 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20일 정오 나뮤캐스트를 통해 '9월 17일' 발표 후 각각 손글씨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새 멤버 금조는 "아직은 아니라도 좋아. 난 언젠가는 마인의 맘에 나를 포개고 싶어"라며 속깊은 마음을 털어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오는 23일 자정 오프라인 앨범 출시 및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드라마'의 전곡 음원을 발표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나인뮤지스 경리, 금조 ⓒ 나인뮤지스 공식 페이스북 ]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