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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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 배드신 처음…많이 부끄러워 해"

기사입력 2015.01.20 16:14 / 기사수정 2015.01.20 17:32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최강희가 천정명이 배드신 촬영을 부끄러워했다고 밝혔다.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 제작진 및 출연진 공동인터뷰가 20일 서울 광화문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정 PD와 배우 최강희, 천정명, 이재윤, 안소희가 참석했다.

최강희는 '하트투하트'에서 천정명과의 키스신에 대해 "천정명이 배드신은 처음이라고 했다. 저는 의연하게 준비하고 있었는데, 천정명은 부끄러워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극중에서는 저와 천명정이 반대 입장이어야 했다. 색다른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정명은 "집중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키스를 해야 해서 너무 어색했다"며 "연인 사이였으면 자연스러웠을테지만 쑥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감정을 몰입해 촬영했는데 화제가 많이 돼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 분)과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녀 차홍도(최강희)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최강희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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