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러셀 크로우가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
감독 데뷔작 '워터 디바이너'를 들고 생애 한국을 방문한 러셀 크로우는 내한 행사의 마지막 일정으로 ‘JTBC 뉴스룸’을 선택했다.
‘글래디에이터’, ‘레미제라블’, ‘노아’, ‘뷰티풀 마인드’ 등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부터 내면 연기까지, 장르를 뛰어넘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대체불가 명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는 러셀 크로우. 이번 ‘뉴스룸’ 출연을 통해 감독으로서의 변신과 과거 출연작들에 대한 기억, 그리고 헐리우드 톱스타로서의 삶 등, 개인적인 이야기들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그동안 ‘JTBC 뉴스룸’에서는 서태지, 한석규, 손연재 등 국내 스타들은 물론, 제이슨 므라즈, 호세 카레라스, 잭 도시, 간 나오토 일본 전 총리 등 해외 명사들이 단독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번 러셀 크로우 역시 이전 해외 명사들과 마찬가지로 출연을 자청했다는 후문.
러셀 크로우와 손석희 앵커의 만남은 20일 밤 8시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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