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카메라의 빨간 불…내가 있어야 할 자리" [포토]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이본이 MBC '무한도전-토토가'당시의 떨린 마음을 전했다.

매거진  '인스타일' 2월호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본은 "최근 2~3년간 컴백을 시도했는데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며 "나다운 모습으로 때를 기다리자고 마음을 바꿨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카메라의 빨간 불빛들이 일제히 켜지면서 나를 비추는데 '이게 나야, 내가 있어야 할 자리야!' 하는 희열이 느껴졌다"고 벅찼던 소감을 밝혔다.

이본은 화보 촬영에서도 플라잉 요가로 다져진 환상적인 몸매로 블랙 앤 화이트의 시크한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역시 '원조 패셔니스타'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이본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본 ⓒ 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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