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애프터스쿨을 졸업한 주연이 송승헌, 채정안과 한솥밥을 먹는다.
매니지먼트사 더좋은이엔티는 19일 "주연과 전속계약을 체결, 배우 겸 멀티엔터테이너로서의 행보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애프터스쿨 멤버였던 주연은 계약 만료가 되면서 팀 졸업을 발표했다. 향후 활동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새로운 거취를 정한 주연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연기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엔터테이너적으로도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 앞으로도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주연은 드라마 ‘호텔킹’ ,'개과천선' 등에 출연하며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해왔다. CF, 패션, 예능 등 다방면에서도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연극 '맨 프럼 어스'의 연구실 조교 샌디 역에 도전하기도 했다.
더좋은이엔티 측은 "새해에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주연은 실력과 비주얼을 고루 갖춘 다재다능한 인물이라 생각한다. 아직 보여지지 않은 것들이 많기 때문에 활발한 활동을 통해 그녀가 가진 매력이 십분 발휘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좋은이엔티에는 배우 송승헌, 채정안, 김민정, 장희진, 구재이, 현승민 등이 소속돼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주연 ⓒ 더 좋은 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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