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김정균과 고두심이 재회했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이강춘(김정균)이 심복녀를 찾아가 30년 만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강춘은 심복녀를 찾아가 문수인(한지혜)의 빵집을 구경했고, 문수인이 빵을 내오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심복녀는 "특급 제빵사가 이렇게 칭찬하면 우리 딸이 실력이 좋긴 한가보다. 친딸 같은 애다"라고 문수인을 소개했고, 문수인은 "난 춘천에서 이강춘 제과점이라고 빵집을 운영하고 있다. 엄마랑 같이 한번 놀러와라"라며 명함을 내밀었다.
이어 그는 심복녀에게 "난 한번도 사모님 때문에 사장님이 돌아가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히 누군가가 모함을 한거다. 신화그룹 마태산 회장을 만났다. 누가 거북당에 대해 묻는 사람이 있길래 그 사람이 사기꾼이라고 하더라"라며 "자기가 돌아가신 사장님의 혼외 자식이라고 하면서 마회장님에게 사기를 치려 한 것 같다"라고 남우석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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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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