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장혁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18일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남자 주인공 왕소 역을 맡은 장혁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혁은 누군가를 깊이 있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고려의 황자로 변신하는 장혁은 전작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상반되는 매력으로 여심 사로잡기에 나선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로맨스 사극으로 고려 초기 때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불운한 황자 왕소(장혁 분)가 우연히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 때문에 죽임을 당할 뻔한 발해의 공주 신율(오연서)을 만나고, '하룻밤 결혼'이라는 인연을 맺게 된 이후 벌어지는 애틋한 러브스토리다.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빛나거나 미치거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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