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1:17

충남 천안 부탄가스 공장서 화재…인근 주민 대피

기사입력 2015.01.18 13:10 / 기사수정 2015.01.18 13:10

박소현 기자

▲ 천안 부탄가스 공장서 화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충남 천안에 위치한 부탄가스 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에 위치한 휴대용 부탄가스 제조업체 '태양산업'에서 화재가 발생해 28개동 중 8개동이 불에 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불이 날 당시 부탄가스 공장 가동이 멈춘 상태여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수색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천안 부탄가스 공장서 화재가 난 뒤 인근 주민들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지자체 소방본부의 전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총출동하는 광역 3호가 발령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은 어느정도 잡힌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액화석유가스(LPG) 저장시설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충남 천안 부탄가스 공장 화재 ⓒ YT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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