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투하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하트투하트' 최강희가 천정명에게 술주정을 부렸다.
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4회에서는 고이석(천정명 분)이 차홍도(최강희)를 자신의 오피스텔에 재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홍도는 낯선 방에서 눈을 떴다. 차홍도는 이내 전날 밤 술에 취해 고이석에게 술주정을 부렸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차홍도는 고이석의 어깨에 매달린 채 카펫에 토를 한 것.
차홍도는 급히 오피스텔을 빠져나왔고, 이때 고이석이 전화를 걸었다. 고이석은 "너 어젯밤 기억 안 나지? 진짜 너 술버릇 좀 고쳐야 되겠더라. 원래 욕 잘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내 앞에서 막 미친 여자처럼 옷 벗고 쌍욕을 고래고래"라며 능청을 떨었다.
차홍도는 "내가 무슨 옷을 벗어요. 그쪽한테 거꾸로 매달려 들어갔잖아요"라며 발끈했고, 고이석은 "그렇지? 기억나지? 너 같은 개진상은 처음 본다. 내가 기네스북에 한 번 물어보려고. 거꾸로 매달려서 토하는 거 있냐고"라며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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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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