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태임 "희귀종 발견, 뜻깊은 시간"

▲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배우 이태임이 '정글의 법칙'에서 희귀종을 발견했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코스타리카'에서는 정글의 보석인 희귀종을 찾아나선 이태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총 세 종의 희귀종을 발견했다. 보울렌저 청개구리, 타라시나타이거 나비, 롯스칠디아가 이태임의 레이더에 걸린 희귀종이었다.

이중 롯스칠디아는 빛을 비추면 총천연색으로 빛나는 나비였다. 이태임은 아름다운 나비의 모습에서 한참동안 시선을 떼지 못했다.

희귀종 탐사를 마치고 생존지로 돌아온 이태임은 발의 통증을 호소했다. 신발을 벗자 드러난 양말은 진흙범벅이었고 발은 퉁퉁 부어 있는 상태였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태임은 "자연을 좀 더 소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다"며 힘든 시간이었지만 희귀종 탐사에 대한 뿌듯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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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글의 법칙-in 코스타리카' 이태임 ⓒ SBS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