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16 13:0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서준이 헤어나올 수 없는 금단의 맛에 푹 빠졌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1회에서는 '무럭무럭 자란다'가 방송된다.
이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은 윤형빈, 정경미 아들 윤준의 백일 선물로 줄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한다.
먹을 수 없으면 더 애틋해지는 법. 단 맛 강한 간식을 자제하고 있는 쌍둥이는 이날 특별히 허락된 생크림 맛에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미소를 폭발시켜 주변을 환하게 밝혔다.
쌍둥이는 새하얀 비주얼의 생크림 케이크가 눈 앞에 놓이자, 호기심 충만한 눈으로 케이크를 콕콕 찔러보기 시작했다.
이휘재는 쌍둥이의 케이크 습격에 "아아, 안돼"하며 저지했지만, 이미 금단의 문이 열려버린 뒤였다. 생크림이 묻은 손가락을 쪽 빨아본 쌍둥이의 얼굴에서 미소가 만개한 것.
쌍둥이의 손놀림은 걷잡을 수 없이 빨라졌다. 쌍둥이는 생크림 한 입에 눈을 반짝거리더니 또다시 한입 물고 입을 '오'하고 놀라움을 표시한 후, 다시 손가락을 쏘옥 빨고는 흐뭇한 미소로 행복을 만끽했다. 결국 나노 단위로 변해가는 쌍둥이의 표정에 이휘재는 "(생크림 먹다가) 이틀 밤 새겠어요"라고 하소연하며 웃음 짓고 말았다.
생크림에 빠진 서언-서준의 모습은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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