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삼시세끼-어촌편'의 빈자리는 '삼시세끼' 농촌편 8회가 대신한다.
16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당초 예정된 '삼시세끼-어촌편' 첫 방송 대신 최지우와 손호준, 이순재, 김영철이 게스트로 나섰던 '삼시세끼-농촌편' 8회가 편성됐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지난 15일 탈세 논란을 빚은 장근석의 하차를 공식 발표하고 기존 촬영분에서도 장근석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재편집이 필요해지면서 16일로 예정되었던 '삼시세끼-어촌편'의 첫 방송은 23일로 불가피하게 연기됐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차승원과 유해진의 참여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주축이었던 장근석의 탈세 논란과 프로그램 하차로 인해 첫 방송이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삼시세끼-어촌편' 포스터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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