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성시경이 팝스타 '마돈나'와의 술자리를 약속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는 "클럽서 우연히 만났던 여자가 알고보니 직장 선배의 연인이었고, 그 여성으로부터 은밀한 유혹이 계속 돼 곤란하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유세윤은 "인간관계는 여섯 다리만 건너면 서로 연결된다는 '케빈 베이컨의 법칙'이 있다"며 "성시경은 싸이랑 아니까 마돈나랑도 아는 거 아니냐. 두 다리만 건너도 되니 이 정도면 잘 아는 사이"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성시경은 "그런 것 같다. 그럼 마돈나랑 조만간 소주 한 잔 하자"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마녀사냥' 성시경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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