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15 16:54 / 기사수정 2015.01.15 16:54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유세윤이 가수로 돌아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최근 '월세 유세윤 첫번째 이야기'를 발표한 유세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함께 노래한 길구봉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세윤은 '월세 유세윤'의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 전체를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처링에 참여한 길구봉구는 "유세윤이 세세하고 꼼꼼하게 디렉팅을 해주고 애드리브도 직접 짜서 줬다"고 섬세한 그의 프로듀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MC 유희열은 UV로의 활동 계획을 물었고, 유세윤은 "뮤지와 함께 앨범을 준비하며 발표하지 않은 곡만 69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발표하기엔 아쉬운 부분들이 많다. 뮤지와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일단은 각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뮤지보다는 길구봉구가 더 좋다"고 강조해 길구봉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웃음을 안겼다.
'더 프렌즈(The Friends)'라는 주제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6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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