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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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로봇연기의 원조는 나"

기사입력 2015.01.15 12:01 / 기사수정 2015.01.15 12: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현우가 자신을 '로봇연기'의 원조라고 밝혔다.

이현우는 15일 방송된 KBS 쿨FM '이현우의 음악앨범'에서 배우 홍은희와 함께 라디오 버전 멜로드라마에 도전했다.

홍은희 제안으로 시작된 라디오 드라마에서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에서 방송되었던 '쉰밀회'에 도전했다.

홍은희는 잠시 함께 호흡을 맞춘 이현우의 연기를 보고 "마치 말하는 가구 같다"며 "장수원이 울고갈 연기"라고 유머러스한 칭찬을 건넸다.

이현우는 "이제와 말하지만 로봇연기의 원조는 나"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현우의 음악앨범'은 매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현우, 홍은희 ⓒ KBS 쿨FM 이현우의 음악앨범]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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