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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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유비 깜찍 종영 소감 공개

기사입력 2015.01.15 11:00 / 기사수정 2015.01.15 11:0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드라마 '피노키오'의 이유비가 종영을 앞두고 작별인사를 전했다.

이유비는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 사진과 함께 아쉬움이 담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유비는 '피노키오'에서 사생팬 출신 기자 '윤유래'로 나서 귀엽고 깜찍한 표정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금까지 '피노키오'를 사랑해주시고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라며 "매 작품마다 끝이 있기는 마련이지만, 벌써 종영이라니 믿기지가 않고 섭섭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어요. 그래도 유래를 연기하면서 조금이나마 시청자 분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조수원 감독님, 박혜련 작가님 그리고 추운 날씨에 촬영하느라 많이 고생한 스태프 분들 덕분에 '피노키오'가 이만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며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종석오빠, 신혜언니, 영광오빠가 있었기에 촬영장이 항상 즐겁고 활기 찼던 것 같아요!"라며 함께한 배우들과 제작진에 대한 감사함도 전했다. 

이유비는 끝으로 "'피노키오' 마지막 방송도 꼭 함께 해주시고, 저는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하는 연기자가 되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주세요"라며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유비는 영화 '스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유비가 '피노키오' 20회 대본을 들고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는 모습을 담겼다.

한편 '피노키오'는 15일 오후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유비 ⓒ 싸이더스HQ]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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