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대호, 붕어빵 딸 공개…시청률 4.8%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4.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7%)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지난 주에 이어 '이vs(대)오' 특집이 전파를 타며 이대호, 오승환, 정준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구라는 "딸이 이대호를 많이 닮았다고 하더라"며 사진을 들었다. 이어 김구라는 "눈 코 입과 윗부분이 닮았다. 아빠랑 붕어빵이네"라고 평했고 이에 이대호는 딸바보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정준하는 "얼마 전에 최준석 선수가 효린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찍혔다. 근데 댓글에 '최준석이 이대호 안고 있네'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투명인간'은 3.5%를 기록했고,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가'는 결방됐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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