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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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게스트 이유리, 강호동 볼 꼬집기+뒷목 잡기 '엉뚱'

기사입력 2015.01.14 23:38 / 기사수정 2015.01.14 23:4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유리가 '투명인간'에서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이유리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의 소개와 함께 등장한 이유리는 도도한 자태로 "작년에 연민정을 연기했던 이유리고요, '대상 유리'라고 불러주세요"라고 말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강호동의 볼을 꼬집고 뒷목덜미를 잡은 이유리는 '왜 그런 행동을 했냐'는 강호동의 말에 "제가 완전 신인이었을 때 (강)호동 오빠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에서 오빠 볼을 잡고 목덜미 살을 잡았다고 엄청 욕을 먹었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나이가 드셨나 예전 느낌을 알고 싶어서 했다"고 엉뚱한 대답을 내놓아 다시 한 번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투명인간'은 6명의 MC와 일일게스트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찾아가 신나는 투명인간 놀이를 통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내용을 담는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투명인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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