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펀치' 조재현은 김래원을 압박하기 위해 그가 뇌종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9회에서는 이태준(조재현 분)이 박정환(김래원)의 뇌종양 병력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준은 박정환을 이달의 검사로 선정하고 검찰 홈페이지를 통해 뇌종양 병력을 공개했다. 박정환에게 협력하는 검사들을 떼어놓으려고 계획한 것. 앞서 박정환은 오션캐피털 관련 비리를 파헤치고, 이태준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려고 애썼다.
검찰 홈페이지를 확인한 신하경(김아중)은 "정환 씨 몸상태 2000명의 검사가 다 알겠네요"라며 발끈했다. 특히 이태준은 박정환과 만나 "이달의 자랑스러운 검사가 되면 고과에도 도움되고, 국립묘지 들어가는데 도움 될 거다. 고맙지"라며 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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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펀치' 조재현, 박혁권, 김아중, 김래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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