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의 효능, 다이어트 부터 발육 촉진까지 '솔깃'

▲ 오트밀의 효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트밀의 효능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오트밀이란 단단한 귀리를 볶아 부수거나 눌러서 죽처럼 조리한 것으로, 통곡물 가운데 귀리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귀리는 불포화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혈압을 떨어뜨린다. 귀리가 가지고 있는 식이섬유소는 배변을 용이하게 하고 필수아미노산 등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을 촉진한다.

오트밀의 효능은 이보다 다양하다. 귀리는 오트밀, 제과 및 제빵의 원료로 사용된다. 섬유질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변비를 예방해준다.

귀리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압을 떨어뜨리고 필수아미노산 등이 들어있어 어린이 성장 발육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오트밀의 효능은 여성들에게도 좋다.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오트밀의 효능이 잘 알려진 덕에 제시카 알바를 비롯해 제니퍼 로페즈, 카메론 디아즈 등 할리우드 스타들도 다이어트 식품으로 선택하고 있다.

앤 해서웨이는 영화 ‘레미제라블’을 위해 무려 11kg을 감량한 적이 있다. 그녀는 당시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아주 소량의 오트밀만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오트밀의 효능은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도 한 몫한다. 단단한 귀리를 볶아 부수거나 눌러서 죽처럼 조리한 오트밀을 플레인 요구르트에 섞어 스크럽팩으로 사용하면 환절기에도 촉촉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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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트밀 효능 ⓒ 영화 '레미제라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