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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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이효리, 전화하며 울컥..누리꾼 "불화설 사실 아니네"

기사입력 2015.01.13 18:30



▲힐링캠프 성유리 이효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성유리 이효리의 전화 통화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세 MC의 절친한 친구들이 깜짝 출연해 '신년의 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제작진은 세 명의 MC들에게 "절친한 지인들을 불러 신년회를 할 거다. 친한 지인들을 초대해라"라고 지령을 내렸고 세 MC들은 절친한 지인들에게 전화를 시작했다. 
  
김제동은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이효리는 "그럼 내가 유리 손님으로 가지, 왜 오빠 손님으로 가"라고 대답했고 옆 방에 있던 성유리는 제작진으로부터 이효리와 김제동의 전화통화를 전해 들었다. 
  
몇 년간 이효리와 전화를 하지 않았다던 성유리는 조심스럽게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효리는 "목소리만 들어도 딱 너인 줄 안다"고 반갑게 성유리의 전화를 받았다. 
  
이효리는 "내가 먼저 전화했어야 하는데 막내가 먼저 전화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이야기했고 전화를 끊은 성유리는 울컥한 듯 눈물을 닦아냈다. 
  
성유리는 이효리에게 "갑자기 눈물이 난다. 언니는 가수 활동을 하고 저는 연기를 하면서 연락을 자주 못했다. 최근 핑클이 사이가 안 좋다는 말도 들었다"며 불화설에 눈물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성유리 이효리  오랜만에 전화 통화 나도 울컥", "성유리 이효리 다시 우정 이어가길", "성유리 이효리 보기 좋다', "성유리 이효리 불화설이 사실이 아니구나", "성유리 이효리 다시 예전처럼 자주 만나요", "성유리 이효리 핑클 재결합 안될까요", "성유리 이효리 같은 그룹이어도 나이 들면 소원해지는 법", "성유리 이효리 토토가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힐링캠프 이효리, 성유리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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