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유리, '토토가' 불참 아쉬워 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쿨의 김성수(46)가 결혼 후 미국에서 생활 중인 멤버 유리(38)의 근황을 전했다. 

김성수는 13일 오후 12시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쿨의 홍일점 멤버 유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지난해 2월 6세 연하 골프선수와 결혼한 유리는 현재 미국에 머물면서 육아에 신경 쓰고 있다. 이에 지난 연말 MBC '무한도전'이 꾸민 '토요일 토요일 밤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에 참여하지 못했다. 김성수와 이재훈은 유리를 대신해 쥬얼리의 예원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김성수는 "유리가 '토토가' 무대를 잘 봤다고 하더라. 자신도 무대에 함께 올랐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고 했다"면서 "이어 '예원이가 계속 서는건 아니지?'라며 농담을 할 정도로 그리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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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쿨 ⓒ MBC 보이는 라디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