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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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수요미식회', 한국판 '미슐랭 가이드' 되길"

기사입력 2015.01.13 15:11 / 기사수정 2015.01.13 19:5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수요미식회'의 목표에 대해 말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 제작발표회가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담당한 이길수 PD와 전현무, 김희철, 김유석, 강용석, 박용인, 홍신애가 참여했다.

전현무는 "'수요미식회'가 한국판 '미슐랭 가이드'가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미슐랭 가이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정보안내서로서 각 나라의 맛집도 소개돼 있다.

이어 강용석은 시청률 공약에 대해 "1.5% 시청률이 넘어서면 기자들과 함께 식당에서 간담회를 진행하겠다"면서 "올해가 끝날 쯤에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맛집을 묶어 책으로 내고 싶다"고 말했다.

'수요미식회'는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출연진들이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이야기를 맛있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먹방'에 치우쳐 있던 기존 음식 프로그램과 달리 음식의 역사, 유래, 제대로 먹는 법 그리고 맛집의 흥망성쇠와 요식계 은밀한 뒷이야기를 낱낱이 파헤친다. 오는 21일 첫 방송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전현무 ⓒ 김한준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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