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성유리-옥주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핑클 멤버 옥주현과 성유리가 과거 에피소드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신년의 밤' 특집에서 이경규는 "이진과 이효리가 머리끄덩이 잡고 싸웠다는 건 무슨 소문이냐?"고 물었다.
이에 옥주현은 "19살 핑클 시절 있었던 해프닝"이라며 "서로의 성향이 달랐을 뿐 불화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옥주현은 "이진과 성유리는 어떤 나라 어느 지역을 가든 우리 숙소와 가장 가까운 교회를 섭외하는 게 제일 첫 번째 일이었다"며 "나와 효리 언니는 어디 새로운 곳을 갈까 어디 가서 놀까 하는 게 달랐다"고 설명했다.
과거 이효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진과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운 적이 있다"며 "이진이 성유리에게 귓속말로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화를 내다가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웠다. 이후 서로 펑펑 울면서 사과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옥주현과 성유리가 녹화 중 눈물을 흘리자 전화연결을 한 이효리는 "너희가 그렇게 우니까 불화설이 나도는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성유리-옥주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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