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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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김미경 향해 "박민영에게 정체 밝히겠다"

기사입력 2015.01.12 22:20 / 기사수정 2015.01.12 22:39

임수연 기자


▲ '힐러' 지창욱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힐러' 지창욱이 박민영에게 자신의 공개 하기로 마음 먹었다. 

12일 방송된 KBS2 '힐러'에서는 힐러 서정후(지창욱)가 자신의 아버지의 살인 누명을 벗기기로 마음먹었다.

이날 서정후는 조민자(김미경)가 아버지의 살인 누명을 벗기고 싶은 이유를 묻자 "말을 하고 싶어졌다. 채영신에게 말을 하고 싶어졌다, 사실은 내가 도둑놈이라고. 그런데 아버지는 살인범이라고 말하는 것은 좀 그렇지 않느냐"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아줌마가 그러지 않았느냐. 내 무인도에 따라갈 여자라면 시작해도 괜찮다고. 채영신에게는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누군지. 나와 같이 가 줄 수 있는지.."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서정후는 "처음에는 날 때리겠지만 몇대 맞아주면 된다. 근데 금방 괜찮아 질거다. 그런 놈이다. 이상한 노래를 부르고 말도 안되는 춤을 추면 금방 풀린다"라며 피식 웃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러' 지창욱 ⓒ KBS2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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