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53)가 '나는 샤를리다'(Je suis Charlie) 뱃지를 차고 입장했다.
11일 오후8시(이하 현지시각) 이날 LA 베버리힐즈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는 조지 클루니와 아말 클루니 부부가 레드카펫에 섰다.
이날 조지 클루니는 가슴에 'Je suis Charlie'(나는 샤를리다) 뱃지를 차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뱃지는
이슬람 테러리스트의 파리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를 규탄하고 잡지사와 연대를 표하기 위한 집회에서 나온 구호다.
한편 이날 조지 클루니는 아내 아말과 레드카펫에 동행해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이혼설을 행동으로 부인했다.
[조지 클루니 ⓒ AFP=News1 ]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