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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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남편 김정근, 내가 바라던 이상형”

기사입력 2015.01.12 10:53 / 기사수정 2015.01.12 10:5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이지애(33)가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37)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애는 최근 bnt와의 화보 촬영을 통해 지적이고 단아한 아나운서의 이미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깊은 표정 연기도 무리 없이 소화해 패션모델로서의 역량을 맘껏 뽐냈다.
 
이지애는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해 '6시 내고향', 'VJ 특공대', '세대 공감 토요일',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 '생생정보통' 등 KBS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 왔다. 지난해 3월에는 KBS에 사표를 제출, 프리 선언을 했다.
 
이지애는 지난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 아나운서 부부로 화제를 모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지애는 결혼 후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얘기했다.
 
“결혼 후에도 하던 방송이나 일에 변화가 없었는데 표정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라고 밝힌 이지애는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가 자신이 바라던 ‘바르고 강직하며 맑고 환한 기운의 사람’이라면서 “내가 남편을 더 좋아하는 것 같은데 항상 오빠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져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남편과 함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도 전했다. 
 
한편 이지애는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합류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지애 ⓒ bnt]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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