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공항에서 머리채 잡힌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팬들을 안심시키는 글을 게재했다.
지연은 11일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우리 퀸즈 여러분~ 오늘 베트남 팬미팅 너무 즐거웠어요! 함께 즐겨주시고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연은 이어 "그리고 공항에서 있던 일은 괜찮아요. 우리 조금만 조심해요"라며 "내일 공항에서는 질서있는 모습 보여주세요~! 모두 잘자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헬맷을 착용한 채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헬맷을 씌어주는 멤버 효민의 해맑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9일 베트남 입국 당시, 한 팬이 지연의 머리카락을 강하게 잡아 당기는 장면이 SNS를 통해 퍼진 바 있다.
티아라는 지난 10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지연 ⓒ 티아라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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