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데프콘이 엉덩이로 나무젓가락 8개를 격파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남 여수 '한국인의 세 끼'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오동도 등대에서 아침식사 피문어죽과 갓김치를 놓고 엉덩이 차력 대결에 나섰다. 상위 3명만 아침식사를 할 수 있었다.
엉덩이 힘만으로 나무젓가락을 격파해야 했다. 멤버들이 5개부터 실패하는 가운데 데프콘과 김종민만 무난하게 격파를 성공했다.
이에 데프콘과 김종민이 엉덩이 차력 챔피언 자리를 두고 둘만의 대결을 펼치게 됐다. 데프콘은 10개에 도전했다가 자진포기를 하며 김종민과 함께 8개를 시도했다.
데프콘이 무시무시한 괄약파워로 먼저 8개 격파에 성공하며 엉덩이 차력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2등을 확정지은 김종민은 7개라도 성공하려고 안간힘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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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박 2일' 데프콘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