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KIA 타이거즈 포수 이성우(34)가 아들을 얻었다.
이성우의 부인 나보리씨는 지난 10일 낮 12시28분 광주광역시 소재의 병원에서 몸무게 3.56kg의 남아를 출산했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명을 '띵똥이'로 부르던 이성우 부부는 아직 아이의 이름을 짓지 않았다.
2013년 12월에 결혼해 골인한 후 첫 아이를 얻은 이성우는 "지난해 띵똥이가 생긴 뒤 개인적으로 성적도 좋아서 '띵똥이'가 복덩이라고 생각했는데 건강하게 세상에 나와줘 고맙다"면서 "아이를 낳아준 아내에게 정말 고맙고, 건강하고 반듯한 아이로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이성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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