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베트남 팬미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티아라가 어제(10일) 오후 8시(현지시간)부터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Lan Anh에서 2시간 동안 ‘Bo Peep Bo Peep(보핍보핍)’, ‘넘버나인’, ‘Roly Poly(롤리폴리)’등 7곡의 무대를 비롯하여 대화의 시간, 게임, 하이터치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팬미팅이 시작되기 하루 전부터 팬미팅 장소 앞에서 대기를 하며 티아라를 기다리던 팬들은 팬미팅 시작 후 티아라가 등장하자마자 큰 함성을 보냈고 2시간 내내 열광적인 모습을 보였다.
베트남 팬미팅을 성황리에 종료한 티아라는 12일) 오전 6시 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한편, 티아라가 베트남 공항 입국 당시에는 2000여명의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