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실내, 김형민 기자] 문태영이 올스타전 첫 날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문태영은 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KBL선발팀으로 출전해 더블더블(27점 11리바운드)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 후 문태영은 4쿼터 종료 3분 전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MVP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51표 중 41표를 획득해 활약을 인정받았다.
이번 2014년 국가대표팀과 KBL선발팀 간의 경기에서는 선수들에게 승패에 관계없이 시상금 100만원씩 각각 수여된다. MVP로 선정된 문태영 선수에게는 시상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사진=문태영 ⓒ 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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