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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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첫방, 1.4% 시청률…'미생' 성공 잇는다

기사입력 2015.01.10 08:49 / 기사수정 2015.01.10 08:5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가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순조로운 첫 출발을 알렸다. 
 
9일 방송된 '하트투하트'는 평균 1.4%, 최고 2.4%의 시청률(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특히 10-40대 여성 시청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트투하트'에서는 우연히 천정명(고이석 역)의 책을 읽게 된 최강희(차홍도)가 정신 상담소를 찾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강희는 환자의 목에 천정명의 만년필이 꽂힌 모습을 목격하고, 경찰서에서는 최강희 증언을 근거로 천정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게 된다.

사건 당시의 상황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와중에 모든 정황이 자신을 범인으로 가리키자 천정명은 자신의 병원에서 자살을 시도하고, 그 절체절명의 위기에 최강희가 다시 한 번 혜성처럼 등장해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예고했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가진 여자 차홍도의 멘탈치유로맨스 드라마.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감독이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하트투하트' 방송화면 ⓒ tvN]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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